오늘날의 세계에서 연대와 공동의 가치 실현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은 우리 사회의 상호 연결성과 공동의 도전에 대처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격차를 해소하며, 사회적 갈등을 줄이고, 시민사회의 연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이니셔티브가 제안되었습니다.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생태계 조성
정부는 지역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지역 기업, 지자체와 협력해 신기술 수요 기반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정부는 지역 유휴자원 활용을 위해 보육 및 주민참여 공간을 확충하고, 학교시설의 복합 활용을 통해 지역주민의 활력을 제고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여기에는 철도 어린이집, 지역 거점별 소통-협력 공간, 학교-대학에 학생과 주민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복지시설 등이 포함된다.
사회적 약자 지원 및 격차 해소
정부는 사회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범부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습니다. 이 TF는 여성, 고령자 등 취업 취약계층의 노동시장 참여 확대를 위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사회보험 지원 대상 확대, 고령자 취업 지원, 장애인 표준사업장 확대 등이 포함된다.
교육 및 문화 혜택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는 농촌 지역에 디지털 튜터 배치를 확대하고 온라인 고등학교를 설립하고 있습니다. 지역이나 배경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교육과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사회적 갈등 감소 및 신뢰 회복
정부는 사회 갈등을 줄이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공정한 채용 인프라와 채용비리 통합 신고센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업장의 공정한 채용과 합리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일터혁신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념-이해 갈등의 폭을 좁히고 시민사회의 연대의식을 높이기 위해 생애주기별 시민교육도 지원하고 있다. 혐오표현, 사이버폭력 등 디지털 역기능을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디지털 윤리 교육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교육은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