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기업들은 지속가능하고 책임감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유지해야 하는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에 따라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의 개념이 힘을 얻고 있으며, 기업들은 환경-사회-지배구조 측면에서 더 높은 수준의 책임성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환경부와 코스닥협회는 코스닥 상장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과 함께 국내 코스닥 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뜻을 모았습니다.
ESG 경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지난 2월 7일 코스닥 기업의 ESG 경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장경호 코스닥협회 회장, 코스닥 상장사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국내 코스닥 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코스닥 기업 지원 방안 논의 간담회
협약식에 이어 코스닥 상장기업과의 간담회를 주재하며 해외시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기업들은 환경 가이드라인 마련, 지원 프로그램 확대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환경부와 코스닥협회 지원 방안
환경부는 글로벌 환경시장에서 경쟁력이 높은 산업과 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하여 우리 기업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사업 진단부터 예산 지원, 정보 공개까지 사업 전 단계에 걸쳐 지원할 계획입니다.
코스닥협회는 환경부의 지원 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회원사의 효과적인 ESG 경영을 위한 설명회, 교육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회는 코스닥기업들이 환경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공급망 관리 및 관련 공시에 잘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기업의 ESG 경영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환경부와 코스닥 상장기업 간 업무협약식 및 간담회는 국내 코스닥 기업의 ESG 경영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고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Thr